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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로운 세계] "신은 브라질 국적 아니다"···'헬브라질' 만든 부패 생태계
숨 막히는 정적이 흐르는 사무실. 20년 차 베테랑 경찰 후푸가 뚜벅뚜벅 걸어들어옵니다. 손에는 붕대를 칭칭 감고서요. 돈세탁 전문가 이브라잉을 쫓고 있는 그는 검은돈을 추적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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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경제·치안 앞세운 ‘반부패의 아이콘’
트럼프와 두테르테 합친 듯한 이미지… 선거 과정에서 군부통치 시절의 질서·안정·성장 강조 보우소나루 후보 당선에 열광하는 지지자들. / 사진:연합뉴스 올해 라틴아메리카의 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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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민 혐오 부추긴 ‘우파 포퓰리즘’ … 유럽도 남미도 삼켰다
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나온 보우소나루 지지자의 모습. ‘브라질의 트럼프’로 불리는 보우소나루는 신임 대통령에 선출됐다. [AP=연합뉴스] 관용·다양성·인권 등의 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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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“흉악범 즉시 사살, 독재 찬성” 브라질의 트럼프, 대통령 됐다
■ 「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중남미 대륙의 가장 큰 나라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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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브라질의 트럼프’ 극우 보우소나루 결선투표 승리
28일(현지시간)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극우 자유사회당(PSL)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. [REUTERS=연합뉴스] ‘브라질의 트럼프’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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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극우 대선후보 子 ‘사법부 위협’ 발언 논란 확산, 막판 변수로
극우 성향의 후보인 극우 사회자유당(PSL)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. [로이터=연합뉴스]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극우성향의 대선후보 아들이 사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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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국채, 너 믿어도 되니
애증의 대상이었던 브라질 국채가 다시 옛 명성을 찾을 수 있을까. 곤두박질치던 헤알화 가치가 상승하고 국채 금리가 안정화하면서 한동안 외면받았던 브라질 국채가 다시 관심의 대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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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증시 박살났는데 브라질 국채는 잘 나가네!…투자 공백 시대, 틈새 상품 주목
[자료 : pixabay] 미국 발(發) 쇼크로 특히 신흥국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, 브라질 국채가 다시 옛 명성을 찾고 새로운 투자처가 될 수 있을지 투자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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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브라질 트럼프’ 보우소나루, 여론조사서 좌파 후보 앞질러
극우 성향의 후보인 극우 사회자유당(PSL)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. [로이터=연합뉴스]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앞두고 진행된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극우 성향의 후보인 극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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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에서 극우 대통령 탄생하나... 보우소나루 1차투표 1위
중남미 최대국인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‘브라질의 트럼프’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7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보우소나루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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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라 없는 브라질 대선 코앞…‘브라질의 트럼프’ 당선되나
브라질 대선을 3일 앞두고 ‘브라질의 트럼프’로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. 보우소나루는 극우 성향인 사회자유당(PSL)에 속해있다. 보우소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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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일주일 앞둔 브라질 대선 극우 후보 두고 대립 격화
29일(현지시간)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우소나루 지지 반대 시위자가 붉은 악마 가면을 쓰고 시위를 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대선을 일주일 남겨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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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‘브라질의 트럼프’ 대선 유세 도중 피습, 복부 찔려
오는 10월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극우 성향 사회자유당(PSL)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6일(현지시간) 유세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. 브라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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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녕 룰라뿐인가 … 브라질 노동자당 눈앞 ‘깜깜’
‘룰라가 아닌 다른 후보를 찾아야 한다.’ 최근 오글로부 등 브라질 언론은 10월 대선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좌파 노동자당(PT) 내부에 이런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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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브라질의 룰라, 감옥에서 지지세력 규합 택했다
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택한 '죽어서 사는 길'이 그를 살려내는 것일까. 부패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은 룰라 전 대통령(2003~2010 재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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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명 거부하고 수감된 룰라…요동치는 브라질 대선 정국
재임 시절 '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'으로 불렸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(2003~2010 재임)이 결국 수감됐다. 브라질 사상 처음으로 수감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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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룰라, 대선 출마 좌절되나…일주일 안에 구속될 듯
지난 2일 촬영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의 모습.[히우데자네이루 EPA=연합뉴스]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10월로 예정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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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정국, 룰라 전 대통령 구금 앞두고 ‘태풍 전야’
남미 좌파의 아이콘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체포ㆍ구금을 앞두고 브라질 정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.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이 10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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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남미 휩쓴 장기집권·부패 그들은 반독재 외친 좌파다
━ 반독재 혁명가들이 이젠 장기집권 야욕 반독재·반자본주의·반제국주의·반미를 내세우며 집권했던 라틴아메리카의 좌파 지도자들의 일부가 이제는 장기집권 야욕을 불태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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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라는 대선에 출마할 수 있을까 … 이번엔 최측근 부패의혹
룰라 브라질 전 대통령 [연합뉴스]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에 또 다른 장애물이 생겼다. CNN 등 외신은 27일(현지시간) "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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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속으로] 부패 흠집에도 ‘룰라 향수’ … 브라질 대선 판세 출렁
━ 거꾸로 가는 중남미 정치 시계 10월 대선을 앞 둔 브라질에서 룰라 전 대통령 의 지지자들이 ’룰라는 무죄“라는 포스터를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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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성애 증오 금지하라”…브라질서 세계 최대 규모 퀴어 축제
29일(현지시간) 브라질 상파울루시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열린 동성애자 축제 `파라다 게이(Parada Gay)`에 참여한 시민들 [사진 파라다게이 공식페이스북]올해로 20회를 맞은